셋째 출산을 열흘 앞두고, 요즘 드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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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Talk
이제 셋째 출산일까지 열흘 정도 남았다.첫째와 둘째를 낳을 때도 출산일이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빠르게 흘렀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셋째라 그런지 조금 다른 분위기다. 아내도 첫째와 둘째 때보다는 마음이 조금 편해 보이고 나 역시 예전처럼 모든 것이 낯설고 막막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그렇다고 아무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오히려 이미 두 번의 출산과 육아를 겪어봤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는지 조금은 알고 있다는 점에서 더 현실적인 걱정이 생기는 것 같다.이제야 준비하기 시작한 출산가방출산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출산가방을 준비하기 시작했다.주말에는 아내와 필요한 물건을 사러 다녀왔다. 첫째 때는 출산가방 목록을 몇 번씩 확인하고 혹시 빠진 것이 있을까 걱정하며 미리 준비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