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직장생활하면서 주어진 일만 처리하다 보니 스스로 발전이 없는 느낌이 들었다. 회사에서 제공되는 노트북이 있긴 했지만 구형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고,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느껴 노트북을 직접 구매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구매한 HP 엘리트북 845 G7-2F1L9PA 제품이다. 그게 벌써 작년 3월이니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빠릿빠릿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HP 엘리트북 사용기를 적어보려 한다. 일단 외관을 보면 아직까지 깨끗하고 멀쩡한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타 노트북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텅텅 거리는 느낌인데, HP 엘리트북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깡깡 거리는 느낌. 그래도 타 노트북에 비해 고급스러워 보이는 외관을 가지고 있고 로고 또한 간결하니..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G700 이 수명이 간당간당했다. 벌써 입사할 때 큰 맘 먹고 손을 덜덜 떨며 샀던 고가의 마우스였는데 그게 벌써 5년이 넘었다. 거의 6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내 개발일을 도맡아서 해줬던 마우스니 얼마나 많은 클릭질과 스트레스를 견뎠을지 가늠이 안된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G700을 놓아주고 새로운 마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찾아보던 중 내 눈을 사로잡은 마우스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MX MASTER 3 G700과 비슷한 외형에 더 좋아진 기능들이 눈에 들어왔다는 그런거 모르겠고 그냥 존나 이거 사고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여 크리스마스 때 구매. 그리고 실사용 1주일 후 장단점을 적어보았다. 구구절절한 스펙에 대한 얘기는 접어두고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얘기해보자. 장점..